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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9일 법문 - 원각성존 소태산 대종사의 조선불교 혁신론(朝鮮佛敎革新論) 여섯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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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상덕 조회 1,238회 작성일 2012-10-29 09:55본문
5. 소수인(小數人)의 불교를 대중의 불교로!
재래 조선 불교는 배척을 받을 때에 소수인의 종교로서 세간을 버리고 출세간 생활하는 승려를 본위 하여 교리와 제도가 조직되었으므로, 세간 생활하는 속인에게 있어서는 모든 것이 서로 맞지 아니하고 반대같이 되었으며, 또는 세간 생활하는 속인의 신자가 있다 할지라도 주체가 되지 못하고 객관적이므로 그 중에서 특수한 사업과 특별한 공부를 한 사람이 있다면 이거니와, 그렇지 아니하고 보통 신자에 있어서는 출세간 생활하는 승려와 같이 부처님의 직통 제자로나 불가의 조상으로 들어가기가 어렵게 되었으니, 어찌 그 교리 그 제도로써 대중화가 되리오.
또는 이상에 말한 출세간을 본위 한 교리와 제도가 세간 생활에 맞지 않는 내력을 대강 들어 말하자면, 교(敎)라 하는 것은 사람을 가르치는 것인데, 인간이 없는 곳에 교당을 두었으니 세간 생활에 분망한 그 사람들이 어느 여가에 인간을 벗어나서 그 가르침을 받을 것이며, 의식 생활에 있어서도 사농공상의 원(元)직업을 놓아버리고 불공이나 시주나 동령으로써 생활하였으니 어찌 대중이 다할 생산이며, 또는 결혼 생활에 들어가서도 출세간 공부하는 사람에 있어서는 절대로 하지 못하게 되었으니 그 생활이 또한 넓다하지 못할 것이며, 교리로 말하여도 세간 생활하는 교리가 구체적으로 되지 못하였으니 어찌 그 법이 넓다 할 것인가?
그러면 어찌하여야 할 것인가 하면, 세간 공부하는 사람이나 출세간 공부하는 사람에 대하여 주객의 차별이 없이 공부와 사업의 등급만 따를 것이며, 계통(繼統)하는 데에도 차별이 없이 직통(直統)으로 할 것이며, 수도하는 처소도 신자를 따라서 어느 곳이든지 건설하여야 할 것이며, 의식 생활에 들어가서도 각자의 처지를 따라서 하게 할 것이며, 결혼 생활에 들어가서도 자의(自意)에 맡길 것이며, 재가출가를 하는 것도 특별한 서원은 말할 것이 없으나 정식에 들어가서 유년기에는 문학을 배우게 하고 장년기에 있어서는 도학을 배우며 제도 사업에 노력하게 하고 60이 넘어서는 경치 좋은 산중 사원에 들어가서 세간의 애착 탐착을 다 여의고 생사 대사를 연마하며 불한불열한 춘추 6개월이 되고 보면 세간 교당을 순회하여 모든 신자로 하여금 선도(善道)에 나아가도록 하며, 동하(冬夏) 6개월이 되고 보면 출입을 중지하고 산중 생활에 들어가서 물소리 새소리 자연의 풍악을 둘러놓고, ‘이 뭐꼬’ 도리와 ‘나무아미타불’로 벗을 삼아 여년을 마치고 보면 일생 생활에 결함된 점이 없을 것이며, 또는 세간 출세간을 물론하고 대중화하기로 하니, 교리에 있어서도 견성 양성만 주체로 할 것이 아니라 솔성을 가하여 삼대 강령을 주체로 하여야 할 것이므로 출세간 공부하는 공부의 요도를 만들어야 할 것이며, 세간 생활하는 인생의 요도를 만들어야 할 것이며, 세간 출세간을 물론하고 공부에 대한 훈련의 과목을 만들어야 할 것이며, 기관에 있어서도 시대와 인심을 따라서 이 교리 이 제도를 운전하는데 결함이 없도록 조직하여야 할 것이니, 우리 일반 신자는 이에 노력하기를 바라는 바이다.
재래 조선 불교는 배척을 받을 때에 소수인의 종교로서 세간을 버리고 출세간 생활하는 승려를 본위 하여 교리와 제도가 조직되었으므로, 세간 생활하는 속인에게 있어서는 모든 것이 서로 맞지 아니하고 반대같이 되었으며, 또는 세간 생활하는 속인의 신자가 있다 할지라도 주체가 되지 못하고 객관적이므로 그 중에서 특수한 사업과 특별한 공부를 한 사람이 있다면 이거니와, 그렇지 아니하고 보통 신자에 있어서는 출세간 생활하는 승려와 같이 부처님의 직통 제자로나 불가의 조상으로 들어가기가 어렵게 되었으니, 어찌 그 교리 그 제도로써 대중화가 되리오.
또는 이상에 말한 출세간을 본위 한 교리와 제도가 세간 생활에 맞지 않는 내력을 대강 들어 말하자면, 교(敎)라 하는 것은 사람을 가르치는 것인데, 인간이 없는 곳에 교당을 두었으니 세간 생활에 분망한 그 사람들이 어느 여가에 인간을 벗어나서 그 가르침을 받을 것이며, 의식 생활에 있어서도 사농공상의 원(元)직업을 놓아버리고 불공이나 시주나 동령으로써 생활하였으니 어찌 대중이 다할 생산이며, 또는 결혼 생활에 들어가서도 출세간 공부하는 사람에 있어서는 절대로 하지 못하게 되었으니 그 생활이 또한 넓다하지 못할 것이며, 교리로 말하여도 세간 생활하는 교리가 구체적으로 되지 못하였으니 어찌 그 법이 넓다 할 것인가?
그러면 어찌하여야 할 것인가 하면, 세간 공부하는 사람이나 출세간 공부하는 사람에 대하여 주객의 차별이 없이 공부와 사업의 등급만 따를 것이며, 계통(繼統)하는 데에도 차별이 없이 직통(直統)으로 할 것이며, 수도하는 처소도 신자를 따라서 어느 곳이든지 건설하여야 할 것이며, 의식 생활에 들어가서도 각자의 처지를 따라서 하게 할 것이며, 결혼 생활에 들어가서도 자의(自意)에 맡길 것이며, 재가출가를 하는 것도 특별한 서원은 말할 것이 없으나 정식에 들어가서 유년기에는 문학을 배우게 하고 장년기에 있어서는 도학을 배우며 제도 사업에 노력하게 하고 60이 넘어서는 경치 좋은 산중 사원에 들어가서 세간의 애착 탐착을 다 여의고 생사 대사를 연마하며 불한불열한 춘추 6개월이 되고 보면 세간 교당을 순회하여 모든 신자로 하여금 선도(善道)에 나아가도록 하며, 동하(冬夏) 6개월이 되고 보면 출입을 중지하고 산중 생활에 들어가서 물소리 새소리 자연의 풍악을 둘러놓고, ‘이 뭐꼬’ 도리와 ‘나무아미타불’로 벗을 삼아 여년을 마치고 보면 일생 생활에 결함된 점이 없을 것이며, 또는 세간 출세간을 물론하고 대중화하기로 하니, 교리에 있어서도 견성 양성만 주체로 할 것이 아니라 솔성을 가하여 삼대 강령을 주체로 하여야 할 것이므로 출세간 공부하는 공부의 요도를 만들어야 할 것이며, 세간 생활하는 인생의 요도를 만들어야 할 것이며, 세간 출세간을 물론하고 공부에 대한 훈련의 과목을 만들어야 할 것이며, 기관에 있어서도 시대와 인심을 따라서 이 교리 이 제도를 운전하는데 결함이 없도록 조직하여야 할 것이니, 우리 일반 신자는 이에 노력하기를 바라는 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