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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법문 9월9일-광타원 교감님 설법- 기쁨과 재미는 어디에 있을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임상덕 조회 1,397회 작성일 2012-09-09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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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과 재미는 어디에 있을까

좌산 상사님 법문 10조목

기쁨과 재미는 어디에 있을까는 인생의 화두이다. 함께 모여 밥먹는 자리에는 밥에 있다고 답할 수도 있다.

교당 앞이 바뀐 것을 알아채신 분은 손을 들어보시라. 많은 분들이 그냥 무심히 지나치니 있어서 보지 못하는 것이다.

양재 꽃시장에 가서 생동감있는 삶을 보게 되었다. 한번 가보기를 권한다.

그냥 재미없이 그냥 죽지못해 산다는 사람들도 꽤 되더라.

죽지 못해 사는 것은 마음속에 괴로움이 있다는 것이다.

살도음을 범한 사람도 희망이 있으면 살아나지만 희망이 없는 사람은 그 누구도 어찌하지 못한다. - 대종사 말씀.

창경궁에 가보니 꽃이라고 이름진 것은 다 피었더라. 이것은 온 창경궁에 다 차있더라.

기쁨과 재미는 어디에 있을까에서 좌산 상사님이 이미 밝혀 주셨다. 자기의 내면에 있더라. 자신 내면에 있지만, 그것을 찾아내야 한다. 외부에서 오는 것은 근원이 없다.

부처님은 이 세상을 고(苦)로 보았다. 사고와 팔고가 있다.

愛別離苦 -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질 때. 사랑이 무엇이냐? 눈물의 씨앗일 때

怨憎會苦 - 원수진 사람을 만나는 것

구불득고 - 무엇인가를 이루려할 때 이루어지지 않을 때.

오음성고 - 색수상행식이 성할 때

대산상사님은 즐거움이 3가지 있다.

인간낙 - 육신을 통해 즐기는 낙

천상낙 - 육신과 물건을 떠나 마음 통해 즐기는 낙, 도미덕풍, 내가 짓지 않은 것은 누릴 수 없다.

극낙 - 고도없고 낙도 없는, 모든 것을 뛰어넘는 즐거음.

천상낙과 극낙은 찾는 사람이 가지게 되어 있다. 찾는 자의 소유이다. 어떻게 내 내면에서 찾을 것인가?

살다보면 순경과 역경이 있다.

순경이 참 좋은 것 같지만, 순경은 자만하기 쉽고, 내가 넘쳐서 나에게 해가 될 수도 있다.

심장외과의사 송유근 교수 심장수술만 무려 8천번

스트레스가 많겠지만, 자신은 늘 기쁘게 살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고 한다.

술도 안마시고, 골프도 안친다.

술은 환자를 위해, 골프는 환자에게 소홀히 할까봐.

최근 200억도 사회에 희사하기로 했다. 자녀 2명에게는 각각 3억씩만 주었다.

순경에서 기쁨과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감사도 할 수 있다. 하지만, 역경에서 기쁨과 재미를 느끼기는 쉽지 않다. 마음을 찾는 사람만이 그것을 할 수 있다.

서울 이상묵 교수- 교통사고후 머리만 빼고 전신마비. 여러 사람들에게 희망이 되기 위해 산다고 밝힌다.

기쁨과 재미는 환경에 좌우되는 것이 아니다. 내가 찾아내야 한다. 찾아내면 기쁨과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한방 TV에서 강의요청이 왔을 때, 괴로웠다. 나는 앞으로 남이 부탁하면, 안하겠다는 말을 안하기로 서원을 세운적이 있다. 그 서원으로 혼쾌히 수락했다. 강의 날짜가 다가오니 점점 힘들어지기 시작했다. 4월 16일 방영예정.

나는 잠자다가 눈을 떠도, 이세상에 나처럼 행복할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한다. 나도 근심 걱정 많다. 전무출신 하는 과정도 힘들었고, 교당생활도 그리 만만한 것은 아니다. 쌀 뜨물에 소금을 따서 먹었다. 방학때 집에서는 오지 못하게 했다. 다른 교수님을 도와주며 대학교를 다녔다.

기쁨은 찾으면 끝도 없이 있다. 그러나, 마음을 닫으면 기쁨의 흔적도 없어진다.

병원에 가보라, 땅을 밟지 못하고, 창을 바라보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마음이란 형상이 없어서, 잡으면 있어지고, 놓으면 없어진다.

가장 큰 기쁨은 극낙을 수용하는 기쁨이다. 신앙과 수행을 통해 재미가 솔솔 일어나는 것이다. 이것은 아무도 빼앗아 갈수 없고, 나만이 가질 수 있는 것이다.

근원이 있어서 끊임없이 솟아나는 것이다. 수도를 하다보면 흔적이 없을때, 또 상이 나타나는데 그 상을 없애는 기쁨, 선을 할 때도 무아의 경지에 들어갔을 때.

이것들은 별 맛이 없다. 담담하나 씹으면 씹을 수록 맛이 난다. 마음공부위해 기쁨과 재미로 살아가자고 이 자리에 오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