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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법문 9월2일 - 광타원 교감님 설법- 하루일과에 대한 성찰 / 2008 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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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상덕 조회 1,383회 작성일 2012-09-0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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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감님 설법- 하루일과에 대한 성찰  / 2008 1월 6일

잠자는 시간을 일정하게 하는 것부터 수양이 시작된다.
잠깐 올린 심고가 쉬지 않고 하면 좁쌀만한 영단이 쌓인다.
아침시간을 맑고 넉넉하게 시작해 보자.
일찍 일어나서 샤워하고, 좌선을 해봐라. 허겁지겁 늦게 일어나지 말고 넉넉하게 살아라.
땅이란 자정의 능력이 있다. 땅속에 묻으면 거름이 되고, 모든 것을 살리는 능력이 있다. 지덕(地德) 수양도 자정의 능력이 있다.

출발을 선으로 한 후에 낮은 무시선 시간이다.
무시선은 불방심 공부다. 착오없이 하나하나 처리하는 길이다.
유념공부라 할 수 있다.
이 세상에는 나 하나의 유념하지 않음으로 해서 어긋날 때 너무나 감당하기 힘든 일이 발생할 수 있다.

이것이 얼마큼 중요하지 모른다. 낮은 활동을 하기 때문에 마음을 챙기지 않으면, 정신을 놓게 된다. 마음은 미묘하여 챙기면 있고, 챙기지 않으면 사라진다. 마음의 주인은 챙기는 사람의 것이다.

일심일심이 되어야 한다. 동할 때 일심이 좋다.
저녁시간은 미래와 영생을 준비하는 시간이다. 존야기(?)의 시간
회귀본능 - 각자가 사는 장소로 돌아온다.
회귀본능을 잘 지키지 않고 부정하면 빨간불이 켜진다.
저녁시간을 그 만큼 관리를 잘 하라는 의미이다.

요즘에는 늦게 집에 돌아오는 일이 많이 있다. 그러나, 마음공부하는 심정으로 마음을 갖는다면 일찍 돌아오게 될 것이다. 최후의 일념이 최초의 일념이다. 밤시간을 잘못 관리하면, 아침이 그렇게 힘들어진다. 저녁에는 염불이 가장 효과적일 수 있다. 15-20분을 해보자.

하루일과는 상시일기로 점검을 한다. 잠자기 전에 꼭 실행해 보라. 상시일기는 항상 잘 보이는 곳에 두고, 내 머리맡에 두고 일기를 점검해 보자.

처음에는 괴로울 것이다. 원불교는 하라는 것이 많다. 대종사님은 깨달음만 중시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실천해서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을 중시여기셨다.

한번 해보고 두 번 해보고 자꾸 하다보면 자기도 모르고 다른 사람이 된다.

직장에서 짜증내기만 하는 사람이 원불교로 수련한 다음에 날마다 웃기만 한다. 다른 사람이 됐다. 하고 하고 하면 다른 사람이 되어진다. 쉽게 이루어지는 것은 없다. 모든 일은 행하는 것이 힘들다.

다시 시작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이것이 습관이다. 부처로 가는 나를 길들이는 방법이다. 변하는 사람이 되고자 하는 의지가 중요하다.

하루 일과를 잘 살면 의문과 공부심이 절로 난다. 그것을 교당에 와서 물어보라.


시간에 관한 감명된 글.

영국의 버나드 쇼의 묘비.
보통 묘비는 출생, 사망, 잠깐 소개하는데 자신이 스스로 썼다.
“우물쭈물 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다.” 자신의 고백이다. 실은 우리 모두에 해당하는 이야기이다.
새해도 우물쭈물 하다가 그냥 넘어간다.
병원 에피소드 - 어머님의 생년월일은 언제입니까?

아침 낮 저녁이 휙 지나간다. 잡아다 쓴 사람은 이 세가지가 있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은 그냥 하루가 휙 지나간다.

하루 일과로써 정확하게 집어보자.

정신이 맑아지고, 번뇌가 사라지고, 욕망이 누르러지게 된다. 이렇게 해서 자신의 마음을 자기의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자주력이 생기게 된다.

대종사님은 나는 몰라서 힘들었지만, 여러분들은 이대로만 하면 식은죽 먹기보담 쉽다.
대종사님의 공부를 배워 세세생생 내 마음을 내 마음대로 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