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불교 원남교당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
   
홈 회원가입 로그인
원불교/원남교당소식
공지사항
공부참여마당
포토갤러리
교도동정/경조사
교당행사동영상
감각감상/깨달음
자유게시판
검색
관련사이트
 
Home > 교도마당 > 감각감상/깨달음

                     ::: 로그인후 글쓰기 버튼이 나타납니다. 이용에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작성일 : 2014-02-20 10:54
[감각감상] [권도갑 교무님의 행복을 여는 마음 공부] 가슴으로 껴안아야 하는 자신의 문제
 글쓴이 : 고원선
조회 : 758  
나는 현실이 늘 그렇게 있어야 한다고 말하였다. 그런데 기존의 마음대조 공부에 대해서는 그렇게 하면 안 된다. 고 말하였다. 자기를 보는 일을 외면하는 공부를 한다고 비난하였다. 왜 그랬을까? 그것은 바로 나 자신의 문제였다. 놀랍게도 삶의 많은 부분에서 자신도 모르게 아직도 내가 경계를 문제 삼고 있었다.

현실은 나의 귀한 거울이었다. 그동안 마음대조공부를 비판한 것은 결국 나를 비판한 것이었다. 현실에서 내가 더 경계에 집착하고 있었다. 이를 진심으로 참회한다. 그동안 나는 이러한 자신을 바라보지 못하고서 다른 사람들에게 자기를 보라고 가르쳤다. 자신을 괴롭힌 사람은 없다고 외치면서도 대중들 앞에 서면 종종 두려움과 불안을 느꼈다. 이렇게 경계와 필요 없는 갈등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나는 두려워하지 않으려 마음을 모았다. 불안해하지 않고 긴장하지 않으려 노력하였다. 여기에는 이들이 나쁜 것이다. 는 어두운 판단과 생각이 깊이 뿌리하고 있었다. 긴장하고 두려워하는 것을 혐오하고 질책하였다. 이러한 나를 싫어하고 미워하였다. 무엇인가 부족하고 잘못된 것이라고 자학하였다. 자연히 삶이 힘들고 어려웠다.

그런데 이들도 그렇게 있어야 했다. 모든 감정이 나에게 은혜롭고 귀한 경험이며 소중한 가치를 지니고 있었다. 나는 지금 두려워하고 있다면 그렇게 두려워해야 하였다. 불안하고 화가 난다면 그렇게 해야 했다. 이들 모두가 인생의 아름다운 체험이었다. 지금 내 앞에 어떤 것도 있어야 할 일은 그렇게 있어야 했다. 이들은 나를 위해 모두가 은혜요 사랑이었다.

이제 무엇을 더 할 것이 없다. 현실은 주어지는 데로 수용하고 즐기면 된다. 지금 현실이 그대로 진리이다. 원만구족하며 지공무사하다. 때문에 어떤 것도 고맙게 받아들여야 한다. 그동안 마음공부에 대한 나의 저항과 불만은 또 다른 의미와 가치가 있었다. 이들이 모두 지금의 마음공부 프로그램을 만들어내는데 원동력이 되었다. 이는 참으로 즐겁고 유쾌한 일이다. 정반합의 원리가 그대로 나타났고 음양상승의 이치가 여기에서도 그대로 나타나는 실상을 볼 수가 있었다.

어떤 일에도 이를 판단하고 비판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나와 상대의 어두운 감정과 행동의 실수마저도 비난하거나 미워하지 않고 소중한 가치로 경험하고 수용해야 한다. 분별하지 않는다면 일체가 하나이고 진리이며 처처불이다. 모두가 가슴으로 따뜻이 껴안아야 하는 것이다.



 
 

 
Total 267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67 [감각감상] [권도갑 교무님의 행복을 여는 마음 공부] 현실을 절… 고원선 2014-05-21 1463
266 [감각감상] [권도갑 교무님의 행복을 여는 마음 공부] 정신의 자… 고원선 2014-04-29 1364
265 [감각감상] [권도갑 교무님의 행복을 여는 마음 공부] 현실은 그… 고원선 2014-04-24 1355
264 [감각감상] [권도갑 교무님의 행복을 여는 마음 공부] 아하 생각… 고원선 2014-04-21 1367
263 [감각감상] [권도갑 교무님의 행복을 여는 마음 공부] 화를 내고 … 고원선 2014-04-17 726
262 [감각감상] [권도갑 교무님의 행복을 여는 마음 공부] 음양상승(… 고원선 2014-04-14 721
261 [감각감상] [권도갑 교무님의 행복을 여는 마음 공부] 스스로 묻… 고원선 2014-04-07 711
260 [감각감상] [권도갑 교무님의 행복을 여는 마음 공부] 나 자신에… 고원선 2014-03-25 702
259 [감각감상] [권도갑 교무님의 행복을 여는 마음 공부] 처음 뵙… 고원선 2014-03-20 770
258 [감각감상] [권도갑 교무님의 행복을 여는 마음 공부] 처음 뵙겠… 고원선 2014-03-19 735
257 [감각감상] [권도갑 교무님의 행복을 여는 마음 공부] 나는 지금 … 고원선 2014-03-17 773
256 [감각감상] [권도갑 교무님의 행복을 여는 마음 공부] 관점을 내… 고원선 2014-03-14 739
255 [감각감상] [권도갑 교무님의 행복을 여는 마음 공부] 마음 공부… 고원선 2014-03-12 745
254 [감각감상] [권도갑 교무님의 행복을 여는 마음 공부] 마음공부는… 고원선 2014-03-07 748
253 [감각감상] [권도갑 교무님의 행복을 여는 마음 공부] 숨은 사랑… 고원선 2014-02-25 791
252 [감각감상] [권도갑 교무님의 행복을 여는 마음 공부] 행복은 지… 고원선 2014-02-24 801
251 [감각감상] [권도갑 교무님의 행복을 여는 마음 공부] 가슴으로 … 고원선 2014-02-20 759
250 [감각감상] [권도갑 교무님의 행복을 여는 마음 공부] 아버지 나… 고원선 2014-02-18 752
249 [감각감상] [권도갑 교무님의 행복을 여는 마음 공부] 관점을 내… 고원선 2014-02-12 745
248 [감각감상] [권도갑 교무님의 행복을 여는 마음 공부] 번뇌(煩惱)… 고원선 2014-02-11 762
247 [감각감상] [권도갑 교무님의 행복을 여는 마음 공부] 참 나를 찾… 고원선 2014-02-10 737
246 [감각감상] [권도갑 교무님의 행복을 여는 마음 공부]참 나를 찾… 고원선 2014-02-06 785
245 [감각감상] [권도갑 교무님의 행복을 여는 마음 공부] 참 나를 찾… 고원선 2014-02-05 783
244 [감각감상] [권도갑 교무님의 행복을 여는 마음 공부] 깨어나는 … 고원선 2014-02-04 747
243 [감각감상] [권도갑 교무님의 행복을 여는 마음 공부] 나는 진정 … 고원선 2014-02-03 784
 
 
 1  2  3  4  5  6  7  8  9  10    
and or
회원가입약관개인정보취급방침오시는길
서울시 종로구 원남동22-1 원불교 원남교당 (우)110-450 TEL: 02-762-9100, 02-762-9133
이메일: wwonnam@hanmail.net, FAX: 02-745-5987, Copyright (C) 2014 원남교당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