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불교 원남교당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
   
홈 회원가입 로그인
원불교/원남교당소식
공지사항
공부참여마당
포토갤러리
교도동정/경조사
교당행사동영상
감각감상/깨달음
자유게시판
검색
관련사이트
 
Home > 교도마당 > 감각감상/깨달음

                     ::: 로그인후 글쓰기 버튼이 나타납니다. 이용에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작성일 : 2013-09-06 08:17
[감각감상] [나상호 교무님의 글] 스승은 아무때나 마주치는 것이 아니다
 글쓴이 : 고원선
조회 : 617  
아침에 책을 읽다가 한 말씀에 감동이 되어 한참 멈추어 있다가 조회시간에 늦고 말았습니다.

"스승은 아무 때나 마주치는 게 아니다. 진지하게 찾을 때 그를 만난다. 그리고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 앞에 스승은 나타난다."

법정 스님께서 쓰신 '오두막편지'에서 받든 법문입니다.

범부중생이 어두운 세상을 벗어나려면 빛을 만나야 합니다. 그 빛은 바로 스승입니다. 마음에 스승이 없는 사람은 밝은 세상에 살되 어둡게 사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자기 주견이 강한 사람은 마음에 스승이 없어 진급이 되지 못합니다.

중생으로 살지 않으려면 스승을 간구해야 합니다.

간절히 구하지 않으면 눈앞에 스승이 있어도 뵙지 못합니다.

계교사량이 많은 사람은 스승을 만나지 못합니다. 혹여 만나더라도 며칠 몇달을 못갑니다.

제 마음에 들면 오래가고 그렇지 않으면 짧게 모시고 마는 것이지요. 순전히 알량한 제 마음저울이 기준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 사람은 참 불쌍한 사람입니다.

대종사님같은 큰 스승을 모신 제자들 중에도 그런 제자가 있었던가 봅니다.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여러 사람 가운데에는 나와 사제의 분의(分義)는 맺었으나 그 신을 오롯하게 하지 못하고 제 재주나 주견에 집착하여 제 뜻대로 하려는 사람이 없지 아니하나니, 나를 만난 보람이 어디 있으리요. 공부인이 큰 서원과 신성을 발하여 전적으로 나에게 마음을 바치었다면 내가 무슨 말을 하고 어떠한 일을 맡겨도 의심과 트집이 없을 것이니, 이리 된 뒤에야 내 마음과 제 마음이 서로 연하여 나의 공들인 것과 저의 공들인 것이 헛되지 아니하리라." <대종경 신성품 6장>

내 마음에 지금 스승을 모시고 있는지 반조합니다.

어찌 다행 그 마음이 있습니다.

이 마음이 변치 않아야 합니다.


정의수 13-09-06 14:53
 
마음이 연하여 서로 공들인 것이 헛되지 않아야 한다는 말씀이 와닿습니다. 가족, 학교, 회사, 교당 모두 서로 뜻이 맞아야 일이 잘되는 것 같습니다.
도관 13-09-06 15:17
 
대종사님과 석가모니 부처님은 인류와 육도사생의 스승이십니다.
 
 

 
Total 263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88 [감각감상] [나상호 교무님의 글] 지금 만나고 있는 게 누구요? (2) 고원선 2013-10-24 613
187 [감각감상] [나상호 교무님의 글] 흠집 난 것 안고치세요? (1) 고원선 2013-10-23 631
186 [감각감상] [나상호 교무님의 글] 하루밤을 편히 잘 수 있다는 것 (1) 고원선 2013-10-22 594
185 [감각감상] [나상호 교무님의 글] 좋은 사람이 모여 (1) 고원선 2013-10-21 702
184 [감각감상] [나상호 교무님의 글] 인생은 릴레이 (1) 고원선 2013-10-16 614
183 [감각감상] [나상호 교무님의 글] 망념의 대부분은 (1) 고원선 2013-10-15 680
182 [감각감상] [나상호 교무님의 글] "오래 입던 옷을 벗어 버린 것… (1) 고원선 2013-10-14 627
181 [감각감상] [나상호 교무님의 글] 참 고마우신 분들 (1) 고원선 2013-10-11 620
180 [감각감상] [나상호 교무님의 글] 마음 풍선 (1) 고원선 2013-10-10 609
179 [감각감상] [나상호 교무님의 글] 천불 천탑 운주사 (2) 고원선 2013-10-08 612
178 [감각감상] [나상호 교무님의 글] 천국이란? (1) 고원선 2013-10-07 672
177 [감각감상] [나상호 교무님의 글] 어, 저놈들도 이길로 다니네 (1) 고원선 2013-10-04 613
176 [감각감상] [나상호 교무님의 글] 물이 반 담겨 있는 잔 (2) 고원선 2013-10-02 611
175 [감각감상] [나상호 교무님의 글] 아야! (1) 고원선 2013-10-01 609
174 [감각감상] [나상호 교무님의 글] 줄 목록 받을 목록 (2) 고원선 2013-09-30 633
173 [감각감상] [나상호 교무님의 글] 많은 생각과 궁리 끝에 나타난 … (2) 고원선 2013-09-27 667
172 [감각감상] [나상호 교무님의 글] 돌아가는 길은 짧다? (1) 고원선 2013-09-25 606
171 [감각감상] [나상호 교무님의 글] 참다운 실력은 (2) 고원선 2013-09-16 893
170 [감각감상] [나상호 교무님의 글] 아, 그 소리 (2) 고원선 2013-09-13 655
169 [감각감상] [나상호 교무님의 글] 진리는 둘? 세계도 둘? (2) 고원선 2013-09-12 635
168 [감각감상] [나상호 교무님의 글] 내가 교당이다 (2) 고원선 2013-09-11 618
167 [감각감상] [나상호 교무님의 글] 퇴행성(退行性) 그리고 진행성(… (2) 고원선 2013-09-10 672
166 [감각감상] [나상호 교무님의 글] 타이어 바꿨어요 (2) 고원선 2013-09-09 639
165 [감각감상] [나상호 교무님의 글] 스승은 아무때나 마주치는 것이… (2) 고원선 2013-09-06 618
164 [감각감상] [나상호 교무님의 글] 염불 신심, 잿밥 신심 (2) 고원선 2013-09-05 663
 
 
 1  2  3  4  5  6  7  8  9  10    
and or
회원가입약관개인정보취급방침오시는길
서울시 종로구 원남동22-1 원불교 원남교당 (우)110-450 TEL: 02-762-9100, 02-762-9133
이메일: wwonnam@hanmail.net, FAX: 02-745-5987, Copyright (C) 2014 원남교당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