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불교 원남교당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
   
홈 회원가입 로그인
원불교/원남교당소식
공지사항
공부참여마당
포토갤러리
교도동정/경조사
교당행사동영상
감각감상/깨달음
자유게시판
검색
관련사이트
 
Home > 교도마당 > 감각감상/깨달음

                     ::: 로그인후 글쓰기 버튼이 나타납니다. 이용에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작성일 : 2013-07-18 09:07
[감각감상] [나상호 교무님의 글] 체질 개선과 생사
 글쓴이 : 고원선
조회 : 666  

인터넷에서 체질 개선에 대한 자료를 검색하다가 우연히 세포의 생명에 대한 자료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몸은 세포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세포는 생성과 복제, 소멸을 반복한답니다.

이 때 세포가 좋아하는 양질의 영양을 공급해주면 세포가 재생될 때 좀 더 나은 세포가 태어난답니다.

그런데, 각 세포의 생성주기는 모두 다르며 우리 몸의 세포 전체가 바뀌는 데는 11개월정도 걸린답니다.

그래서 혹시 체질 개선을 하고자 하는 사람은 적어도 1년정도는 생각하고 체질개선을 해야 한다고 하네요.

한두달 해보고 체질개선이 안된다고 원망하지 말라는 것이지요.

바깥 세상으로 드러난 피부세포가 한번 바뀌는데는 28일이 걸린다고 합니다.

이렇게 따지고 보면 우리 몸은 가장 길어야 11개월의 수명을 가졌다고 보겠죠. 그런데 세포와 세포간 서로 연결이 되어 있는데다 먼저 죽었다가 새로 태어난 부위의 세포가 다른 부위의 세포가 주는 동안 그 부위를 지탱해주는 힘이 되는 것이니 서로 오버랩하면서 생사를 유지해주는 것인가 봅니다.

몸으로 보는 생사란 그런 것입니다.


한 제자가 스승께 "생사가 무엇입니까?"하고 여쭸답니다.

스승이 답하기를 "생사는 지금 네가 숨 들이쉬고 내쉬는데 있다."고 하셨답니다.


숨을 멈추지 않고 쉬면 살아있다고 하고, 숨을 계속 멈추고 있으면 죽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대종사게서도 말씀하셨지요.

"사람의 생사는 비하건대 눈을 떳다 감았다 하는 것과도 같고, 숨을 들이 쉬었다 내쉬었다 하는 것과도 같고, 잠이 들었다 깼다 하는 것과도 같나니, 그 조만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이치는 같은 바로서 생사가 원래 둘이 아니요 생멸이 원래 없는지라, 깨친 사람은 이를 변화로 알고 깨치지 못한 사람은 이를 생사라 하나니라."<대종경 천도품 8장>

이렇게 보면 내 몸이 죽으면 그것이 죽은 세포덩어리이지만, 그것은 또 다른 세포를 살리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내가 새로운 부모의 인연을 만나 새로운 생명을 잉태하는 것도 정자라는 생명을 가진 세포와 난자라는 생명을 가진 세포가 만나 이 세상에 또 하나의 몸을 가진 작은 인연이 되는 것이지요. 어머니 뱃속에 자리잡은 새끼 손가락보다 훨씬 작은 이 인연은 세상에서 가장 큰 세포덩어리인 '우주'에서 얻은 음식을 먹은 어머니가 생성한 어머니 몸안의 세포(영양분)의 도움을 받아 서서히 커나가서 이 세상의 빛을 보게 되지요.

나뿐 아니라 만물이 사은으로서 하나 된 몸으로 다 그렇게 서로서로 도우며 변화의 과정에 있습니다.

알고보면 생사란 원래 둘이 아니요, 그러니 생멸이란 없는 것입니다.

생사를 둘로 나누어 별개로 아는 사람은 생은 생만으로 사는 사만으로 알지만, 생사가 돌고돌아 둘이 아닌 줄 아는 사람은 이것을 변화로 아는 것입니다.

생사를 변화로 아는 사람은 생사를 초연하게 살지만, 생사를 각각 분리하여 아는 사람은 급급하여 살아가는 것입니다.



도관 13-07-18 12:53
 
생사를 초연하게, 심신을 원만히 수호하고, 심신을 원만히 사용하면서....
 
 

 
Total 267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42 [감각감상] [나상호 교무님의 글] 칭찬과 존경 (1) 고원선 2013-07-23 693
141 [감각감상] [나상호 교무님의 글] 나는 참 복이 많은가봐 (1) 고원선 2013-07-22 686
140 [감각감상] [나상호 교무님의 글] 비우고 떠나기 (1) 고원선 2013-07-19 745
139 [감각감상] [나상호 교무님의 글] 체질 개선과 생사 (1) 고원선 2013-07-18 667
138 [감각감상] [나상호 교무님의 글] 몸무게 마음 무게 (1) 고원선 2013-07-17 636
137 [감각감상] [나상호 교무님의 글] 이 사람아 (1) 고원선 2013-07-16 657
136 [감각감상] [나상호 교무님의 글] 삼세 인과를 깨닫기도 전에 (1) 고원선 2013-07-15 643
135 [감각감상] [나상호 교무님의 글] 몸에 불공하는 중이예요 (2) 고원선 2013-07-12 681
134 [감각감상] [나상호 교무님의 글] 한쪽말만 듣고 판단하기 (1) 고원선 2013-07-11 643
133 [감각감상] [나상호 교무님의 글] 100m 미인, 1m 도인 (1) 고원선 2013-07-10 698
132 [감각감상] [나상호 교무님의 글] 엄마, 그건 할머니 재산이잖아… (1) 고원선 2013-07-09 653
131 [감각감상] [나상호 교무님의 글] 서원과 욕심의 차이 (1) 고원선 2013-07-08 675
130 [감각감상] [나상호 교무님의 글] 가난한 사람은 분재된 나무와 … (2) 고원선 2013-07-05 640
129 [감각감상] [나상호 교무님의 글] 마음을 비운 다는 것 (2) 고원선 2013-07-04 670
128 [감각감상] [나상호 교무님의 글] 무슨 재미로 살아요? (2) 정의수 2013-07-01 630
127 [감각감상] [나상호 교무님의 글] "진흙소가 황하강을 건넜다 " (1) 정의수 2013-06-30 692
126 [감각감상] [나상호 교무님의 글] 돌아가는 길은 짧다? (2) 정의수 2013-06-27 701
125 [감각감상] [나상호 교무님의 글] 수학은 공식보다 자신감으로 푸… (1) 정의수 2013-06-26 779
124 [감각감상] [나상호 교무님의 글] 망념의 대부분은 (1) 정의수 2013-06-26 698
123 [감각감상] [나상호 교무님의 글] 지금 만나고 있는 게 누구요? (1) 정의수 2013-06-25 664
122 [감각감상] [권도갑 교무님의 글] 현실의 밭과 마음 밭 (1) 정의수 2013-06-23 710
121 [감각감상] [권도갑 교무님의 글] 내 마음을 밝히는 길 (1) 정의수 2013-06-20 674
120 [감각감상] [권도갑 교무님의 글] 마음공부는 우리의 희망이다. (1) 정의수 2013-06-19 728
119 [감각감상] [권도갑 교무님의 글] 나는 이미 부처이다. (1) 정의수 2013-06-19 708
118 [감각감상] [권도갑 교무님의 글] 만나는 인연, 흐뭇하게 바라보… (1) 정의수 2013-06-18 681
 
 
 1  2  3  4  5  6  7  8  9  10    
and or
회원가입약관개인정보취급방침오시는길
서울시 종로구 원남동22-1 원불교 원남교당 (우)110-450 TEL: 02-762-9100, 02-762-9133
이메일: wwonnam@hanmail.net, FAX: 02-745-5987, Copyright (C) 2014 원남교당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