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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12-11 10:33
[감각감상] [정천경 교무님의 글] 아인슈타인의 멋진 재능 기부
 글쓴이 : 고원선
조회 : 828  



독일 베를린의 뒷골목 한 모퉁이에서
거지소녀가 바이올린을 켜고 있었다.

소녀는 서투른 솜씨로 바이올린을 구슬프게 켜며
동전을 구걸했지만,
소녀의 앞에는 골목의 꼬마들만 모여서 구경할 뿐
아무도 쳐다보지 않았다.

소녀는 냉랭한 표정으로 자신을 지나치는 사람들을 보고
기운이 빠져 힘없이 팔을 떨어뜨리고 말았다.
그때 어떤 젊은 신사가 다가오더니
소녀의 바이올린을 받아들었다.
그리고 익숙한 솜씨로 바이올린을 켜기 시작했다.

아름답고 황홀한 멜로디가 흘러나오자
거리의 사람들이 하나 둘 모여들었고,
그가 연주를 마칠 즈음이 되었을 때는
몇 겹의 사람들이 담을 이룰 정도였다.

연주가 끝나자, 사람들은 아낌없는 갈채를 보내며
여기저기서 돈을 던졌다.
이런 모습을 보고 젊은 신사는 정중하게 인사를 하고
바이올린과 돈을 소녀에게 건네주었다.

그리고 아무말도 없이 거리 저쪽으로 사라졌다.
이 젊은 신사가 바로 아인슈타인 박사이다.


이 이야기는 {좋은 생각}이라는 월간잡지에서 소개된 글로써,
거지소녀의 서투른 바이올린 솜씨에
사람들이 무관심하게 지나쳐서 기운이 빠져 힘이 없을 때,
아인슈타인이 마침 그 모습을 보고
거지소녀의 바이올린을 받아들고 아름답고 황홀한 음악을 연주하여
사람들로부터 모여진 돈을 소녀에게 건네주고 사라지는
아름답고 훈훈한 정이 묻어나는 내용이어서 소개를 했습니다.

참으로 아인슈타인 박사가 세계적인 과학자로서
인류사회에 큰 공헌을 한 사람으로만 알았지,
이렇게 자신의 재능을 기부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아낌없이 나눔을 실천하는 멋진 사람인 줄은 처음으로 알았습니다.

그러면서, 아인슈타인의 이런 멋진 재능기부를 보면서
나도 그런 나만의 재능과 재주를 갖고서
언젠가는 꼭 한번 그런 아름다운 재능 기부를 멋지게 하고 싶은
강렬한 욕구가 생겼습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능과 재주를
바로 어렵고 힘이 없는 이웃을 위해
아낌없이 기부하는 그 마음과 행동이야말로,
참으로 천사의 마음이고 불보살의 자비이며,
예수님의 사랑이 아닐 수 없습니다.

원불교 정산 송규종사께서는 그의 법어 공도편 26장에서
"자기 일만 앞 세워 걱정하면 사람이 옹졸하고 비루해지며,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동지를 먼저 근심해 주어야
참다운 동지요 불보살이니라."고 하셨고,
원리편 38장에서는 사람이 진급하는 여섯 가지를 밝히면서
그 가운데 하나로 "모든 수용에 대하여는 언제나 스스로 만족하며
부족한 이웃에게 보시하기를 좋아함이니라."고 하셨습니다.

또한, 대산 김대거 종사께서는 그의 법문 1집 수신강요에서
"오늘날의 천하 병세는 이웃을 사랑하고
도울 줄 모르는 병이니라."고 하셨습니다.

우리 소중한 님들!
한파가 몰아치고 동장군이 기승을 부립니다.
건강관리 잘 하면서,
자기 일만 앞세워 걱정하는 옹졸하고 비루한 사람이 되지 말고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근심하는 불보살의 하루가 되길 바라고,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해 멋지게 기부하고 보시하는
아름다운 하루가 되길 염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정천경교무 합장


도관 12-12-11 14:44
 
보시할수 있는 삶은  행복한  것이  아닐까요?
용권 12-12-12 10:53
 
무엇이든 기부하는 것은 행복하고 즐거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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