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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6-15 22:04
교당의 큰별, 신타원 김혜성 원정사님의 열반소식을 접하며 - 4단 이평원 교도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987  
교당의 큰별, 신타원 김혜성 원정사님의 열반소식을 접하며
                                                                                                 
                                                                                                  4단 이평원 교도
저는 원불교와 인연을 맺고 대종사님의 법문을 받든 시간이 어연 36년 정도 되가는 것 같습니다.
요즈음 바쁘다는 핑계로 “매 예회(例會)날에는 모든 일을 미리 처결하여놓고 그 날은 교당에 와서 공부에만 전심하기를 주의할 것이요” 라는 교당 내왕시 주의 사항 을 잘 지키지 못해 마음 한구석에 공허 하고 죄송한 마음을 가지곤 합니다.
저는 이동 중에도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뉴스를 자주 접하곤 합니다. 지난 6월 5일 11시가 조금 넘어서 뉴스를 보는 순간 내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가 없어 눈을 비비며 다시 확인하는 순간 가슴이 푹 내려않는 기분이 들어 잠시 멍하니 서있었습니다.
“신타원 김혜정 원정사님 향년90세  법랍50년 열반” 이라는 기사를 접한 몇 분후 단장님과 중앙님의 메시지가 제 휴대폰의 진동을 건드렸습니다. 몇해 전 보광휘닉스 파크에서 원남교당 “봄바람 새바람 신바람 운동회” 행사에 정진여 님과 함께 진행을 하던 생각이 뇌리를 스치면서 당시 온화하고 자상하시며 넉넉한 미소를 지으시던 그 무엇에 비유할 수 없었던 그분의 모습, 신타원 원정사님! 감히 자세히 바라보지도 쉽게 접근하지도 못했던 원정사님! 이런 슬픈소식을 접할 줄 알았다면 미리 좀 더 가까이서 바라보았을 것을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신타원 원정사님의 업적을 잠간이나마 되새겨 보면서 슬픈 마음을 억눌러봅니다.
김혜정 원정사님은 62년 원불교에 입교한 후 평생 한결같은 신심을 발휘하셨고 고(故) 홍진기 전회장 평전 『이 사람아, 공부해』에는 고인이 “내가 죽을 때 가져갈 것은 ‘적공(積功) 보따리’밖에 없다”는 말을 늘 되풀이하셨다는 말씀을 생각해 봅니다.
80년대 초반 오랜 병마(간염)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것도 신앙의 힘에 의한 것이었고, 원불교 핵심 교리가 담긴 ‘일원상(一圓相) 서원문(誓願文)’을 병상에서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매일 50차례 이상 독송하셨으며, 60년대 고인과 인연을 맺은 승타원 송영봉 종사는 그런 고인에 대해 “순경(順境)에서나 역경에서나 늘 기도 일념으로 사셨던 분”이라고 회고하셨습니다..
원정사님의 신심은 주변을 감화시켰습니다. 여섯 자녀가 차례로 원불교 교도가 되는 주역이 되셨고,  “미주 교화 등 원불교 교세 확장에 고인이 끼친 공로는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였으며 2011년 미국 뉴욕주 클래버랙에서 문을 연 원다르마센터가 대표적 활동이시며, 오랫동안 공들여온 원정사님의 원력(願力)이 센터 건립의 결실로 맺어지기도 하였으며, 이외에도 무수히 많은 업적을 남기셨던 신타원 김혜정 원정사님!
이러한 훌륭한 큰 어르신을 이제는 직접뵐 수는 없지만 마음만은 깊이 간직하고 배우고 공부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삼가 신타원 원정사님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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