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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기도를 준비하며 - 17단 나선정 단장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조회 957회 작성일 2013-04-06 11:35

본문

천일기도를 준비하며
                                                          17단 나 선 정 단장

원기 98년 4월 7일 오늘은 우리 원남 교당이 교단 100주년 성업을 빛내고 교당 신축 불사를 통해 새롭게 도약하고자 천일기도를 시작하는 결제의 날입니다. 지난 번 솔타원 교감님 설법 말씀 중에 천일기도를 제안 하셨을 때 저는 몹시 기쁘고 설레었습니다. 1000일이라는 시간적 신비감과 100주년 성업과 교당 신축 불사를 위해 한마음 모을 수 있다는 설레임, 그리고 지금 제가 올리고 있는 개인 기도에 더 큰 위력을 얻고자 하는 마음도 함께 했기 때문입니다.
기도의 중요성을 알고 제 삶 속에 감사 또는 참회의 기도를 드리는 것이 생활화 되어 있기는 하지만 그 형식이나 간절함, 지속성에 대해서는 평소 스스로에게 부끄러움을 많이 느끼던 저였습니다. 그러던 제가 원기 98년이 시작되면서 새롭게 목표를 세우고 월초기도 출석, 조석심고와 상시일기 쓰기, 교전봉독과 자신성업봉찬, 교화대불공을 정하여 실천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렇게 열심히 기도와 공부를 하게 된 것은 고3의 자녀를 둔 엄마로서 제가 할 수 있는 최대의 노력이고 정성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간절한 기도를 통해 예전에 느꼈던 감동과 위력을 다시금 체감해 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저에게는 기도에 대한 행복한 기억이 몇 가지 있는데, 그 첫 번째는 결혼식 날 새벽에 올렸던 기도입니다. 1995년 4월 어느 일요일이 저와 고원선님의 결혼식 날이었죠. 친정엄마의 권유로 새벽에 교당에서 만나 함께 기도를 올리고 결혼식 준비를 했습니다. 아직 해가 뜨지 않은 이른 새벽에 교당으로 향하던 발걸음은 앞으로 내게 펼쳐질 결혼 생활에 대한 행복과 긍정적인 믿음을 가져다주었고, 그날의 기도 서원은 지금의 제 결혼 생활에 근간이 되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 간절한 기도의 행복한 기억은 두 아이를 임신했을 때 임신기간 내내 올렸던 태아를 위한 기도입니다. 어느 때보다 정성스럽고 간절히 기도하였고, 그 덕분으로 두 아이는 건강하고 밝게 잘 자라고 있어 새삼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교당에 다니는 기간은 점점 길어졌고 그 뒤에 많은 기도를 올렸지만 그 정성이나 간절함에는 부족함이 느껴지기에 이번 천일기도를 통해 다시금 저를 돌아보고 성장하는 계기로 삼고자 합니다. 그래서 원래 내년 말 까지였던 저의 개인기도 목표일을 원남교당의 천일기도에 맞춰 자연스럽게 원기 100년 1월 1일로 수정하였습니다. 앞으로 천일이라는 기간 동안 정성스런 기도를 통해 기도심과 공부심이 나날이 진급하는 공부인이 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끝으로 원남 가족 모두가 함께 올리는 천일의 기도가 위력을 얻어 교단의 백주년 성업과 교당의 신축불사가 원만히 이루어지고 교도님들 각자가 서원한 모든 일들이 원만성취 되기를 다시 한 번 간절히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