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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106년 한해를 마무리하며-11단 김원아교도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용석 조회 76회 작성일 2021-12-25 23:42

본문

원기 106년을 보내며       
 11단 김원아 교도
 원기 106년 한 해가 몇일 남지 않았습니다. 올해 나는 큰일들을 겪어내는 시간을 보내야했습니다. 사랑하는 어머니를 보내드려야 했고 나의 건강에도 문제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건강만은 자신하며 살아 왔던지라 올해 초 대수롭지 않게 여기던 한 증상이 중한 병의 원인임을 알게 되었을 때 많이 놀라고 당황스러웠고 수많은 생각들이 머릿속을 오고가며 정신을 혼란하게 만들었습니다. 
 때로는 원망하는 마음도 생겼고 긍정과 부정의 시간들이 오고가며 기억할 수 있는 나의 삶을  돌아보는 중요한 시간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무엇이 원인이었을까? 언제 지은 업이었을까?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할지? 무엇을 해야 할지?
 전생에 지어 알 수도 없는 인과였을지 아니면 이생에 알면서 지어 받게 된 인과였는지 끝없는 생각들과 함께 나를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머리로만 알고 있었던 인과보응의 이치가 내 삶에 바로 들어와 영향을 준다고 확실하게 믿게 되니 나의 삶을 좀 더 깊이 있게 바라보게 됩니다. 한 행동 생각 모두 그냥 지나갈 수 없어 매사 좀 더 생각하고 조심스러운 생활을 하게 됩니다.
 다행히 나는 생각보다 모든 상황을 빠르게 순응하며 내가 할 일들을 챙겨가는 중입니다.
 주기적인 운동, 좋은 음식과 균형 잡힌 생활들로 나의 몸을 챙기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고 스트레스를 줄이고 마음의 안정 위해 정신 수양의 시간을 꾸준하게 챙겨가며 즐겁고 심플하게 사는 삶으로 바꾸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쉽지는 않지만 작은 노력들 덕분에 나는 지금의 건강 상태를 잘 유지하며 지내고 있고 정신적으로도 조금 더 여유롭고 안정적인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끝없이 챙겨야겠지만 잘 받아들이며 살  수 있지 않을까 기도하고 기대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몇 달 전 나는 사랑하는 나의 친정어머니를 멀리 보내는 큰일도 치르게 되었고 49일간 천도재를 지내며 불생불멸의 이치도 다시 마음으로 챙기는 시간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슬픔도 컸지만 매일 봉독한 참회문과 천도법문은 어머니의 천도이자 나의 천도이며 나의 업장소멸의 시간도 함께 된 것 같습니다.

 불생불멸, 인과보응, 정신수양, 무시선, 사참 이참 그리고 영육쌍전의 중요성을 챙겨본 중요한 한해가 되었습니다. 어려움들 속에서 은혜로움도 발견하려는 은생어해의 이치도 챙겨보게 되니 올해가 꼭 내게 나빴던 한해는 아니었습니다. 올해 내게 병이 생겨 나의 삶을 돌아보게 되고, 몸과 마음도 챙길 수 있는 여유를 가지게 되었고, 공부심 부족한 나에게 공부할 기회도 생겼으니 모든 것이 사은님의 크신 은혜입니다.
원기 107년에도 진급의 길로 가는 기회를 가지는 한해가 되길 바라며,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