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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9.20-오랜 장마로 집안 곳곳이 습하다 못해 눅눅하다(잠으로의 긴여로)-12단 임행선 교도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용석 조회 221회 작성일 2020-09-19 12:01

본문

오랜 장마로 집안 곳곳이 습하다 못해 눅눅합니다.
습한 기온 탓에 빨래도 잘 마르지 않아 널어진 빨래에 밀린 빨래까지 쌓여있어
집안이 엉망진창입니다. 마치 어수선한 내 마음처럼 말입니다.
요즘은 왠지 마음이 복잡하고 생각이 많아져 이 생각 저 생각으로 생각을 이어가다가 잠자는 시기를 놓쳐 밤을 세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생각을 많이 한다고 정작 정리되고 해결되어 지는 것도 아닌데 그 많은 생각은
다 어디에서 오는지 이 생각에서 저 생각으로 꼬리를 물고 이어져
나의 밤잠을 방해하곤 합니다.
생각을 덜하며 단순하게 살고 싶은데 그게 참 어렵다는 것을 느낍니다.
걱정이 많은 사람에게 생각을 덜하며 살고 싶다면 마음을 현재에 두라고 조언을 받았습니다.
생각이나 걱정은 과거나 미래의 영역에 속해있어서 지금 바로 이 순간 현재로 가져오면 생각은 쉬게 된다고 합니다.
그러고 보면 요즘의 나는 과거의 일을 돌이켜 후회를 하고, 아직 발생하지도 않은 미래를 걱정하며 불필요한 생각으로 너무 많은 에너지와 시간을 소모하고 있는 듯합니다.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 생각을 쉬어보는 연습을 해보아야겠습니다.
현재를 생각하며 조금은 단순하게 살아보아야겠습니다.
생각을 쉬어보는 방법으로 사경집을 꺼내봅니다.
천천히 옮겨 적으며 마음을 쉬고, 사경하는 한 글자 한 글자에 집중하려합니다.
지금 드는 이 생각이 다만 망념임을 깨닫고
다시 집중하여 교의품을 옮겨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