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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6-15 21:58
104.6.16 - 소태산대종사님의 품 - 3단 이도성
 글쓴이 : 김용석
조회 : 242  
소태산 대종사님의 품
3단 이도성

제 마음 속에 새로이 찾아오신 소태산 대종사님 품에 들어오기까지의 과정은 저의 모친께서 중구교당에 다니시다 저의 아들 제인이가 현 세종교당에 계신 황도묵 교무님의 인연으로 원남교당에 독립군처럼 소태산님의 품으로 찾아와 하타원 모경희 교감님한테 법명을 받았습니다. 그러는 가운데
‘과연 내가 원불교 소태산 대종사님 품에 잘 온 것인지 아니면 나만의 피난처인건지...’궁금증이 떠올랐습니다. 
처음 저의 모친께 “엄마, 나도 종교라는 것을 가지고 싶은데 원불교 다른 곳에 다니면안 될까요?” 하니 모친께서 “그래, 너가 마음의 안식처가 필요하다면 가까운 원남교당으로 찾아가려무나~ 엄마도 황도묵 교무님한테 말해놓을테니 가려무나~”
그리하여 모친께서 교무님과 상의하신 후 불시에 무턱대고 원남교당에 찾아가 처음뵈었던 분이 정주현 교무님이었고, 다음으로 뵌 분이 이예진 교무님과 하타원 모경희 교감님이었습니다.
교무님께서 “어떠한 인연으로 왔나?” 하셔서 “독립군으로 그냥 왔습니다” 라고 선의의거짓말을 하고 교도가 된 다음 저의 첫 법회 날 자기소개 자리에서 독립군 교도로 통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법명을 ‘도성’이라고 받은 후 다시 교무님께 “황도묵 교무님의 인연으로 왔습니다“ 라고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모친 또한 중구교당에 다니시는 것을 시인한 뒤 교감님께서 황도묵 교무님과 통화하신 후 전후사정을 들으셨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그 후로 법회를 열심히 참석하였지만 아직도 제가 소태산 대종사님의 품에 온 것이
잘한 것인지... 아직도 저의 마음 한 쪽엔 마음의 저울이, 중심이 잘 안 잡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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