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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1.20 10월의 일기 - 13단 공타원 한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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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용석 조회 276회 작성일 2019-05-30 11:50

본문

13단  공타원 한보원 교도

  미국에서 만난 아이들 친구 엄마들 모임인 ‘블루밍턴모임’에서 모인 회비로 일본 여행을 가기로 했다. 그래서 총 책임을 맡고 있는 내가 여기저기 여행사를 알아보며 적합한 곳을 알아보고 있는 중 한 명이 몸이 좋지 않아 여행에 참여할 수 없다면서 여러 가지 문제가 생겨 여기저기 알아보고 있던 나는 맥이 풀렸다.
 우선 회비가 모자라 개인부담을 해야 하는 상황이고 책임을 맡고 있는 나는 마음이 복잡해지기 시작했다. 애초에 모두가 참여하는 것이 원칙이었고 못가는 사람에게 따로 회비 일부를 주어야 하는지 아니면 그대로 회비로 빼놓아야 하는 건지... 등등 마음이 요란해진다.
 처음 약속대로 못가는 친구(본인)는 그냥 여행비 목적으로 모은 것이기에 받을 생각이 없다고는 했으나 ‘정말로 그럴까?’하는 생각에 다시 마음이 요란해진다.
 그러면서 2가지로 생각을 정리하여 회원들에게(5명) 문자로 의견을 물었다.
 ① 여행비 목적으로 모은 것이니 그냥 회비로 두는 것
 ② 본인 몫을 다 돌려주는 것
 다수가 본인에게 돌려주자는 의견을 수렴하기로 결정하면서 나의 취사가 옳은 것이었는지 돌아보게 되었다. 개인 돈이 아닌 회비로 해 나가는 것이기에 ‘공중사를 단독히 처리하지 말며’에 걸림이 없어야 함을 바로 알아차려 다행이었다.
 회비를 맡고 있는 내가 ‘회비’라는 것은 이러이러해야 한다는 나의 ‘상’에 가려져 있었음을 깨닫게 되었다. 항상 일을 처리할 때 ‘나의 생각이 앞서면 안된다’라는 생각과 모두의 의견을 들어보고 거기에 맞춰 일을 진행해야 함을 느꼈다.
 이 일을 계기로 사리연구의 표준인 ‘대소유무’의 이치를 확실히 알아 그 일과 상황에 대비시켜 연구력을 증진시켜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