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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9-01 13:14
나의 꿈, 나의 우주, 나의 부처 - 4단 선선우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261  
나의 꿈, 나의 우주, 나의 부처 - 4단  선선우 교도

 어느덧 찜통 같은 무더위는 슬금슬금 뒷거름치고 선선한  가을바람이 남산너머로 고개를 내밀고 있다. 어느 곳, 어느 때나 신앙심을 지키어 천지, 부모, 동포, 법률의 4운에 보답하는 것을  불공으로 삼고, 자력양성, 지자본의, 타자녀교육, 공도자숭배의 4요를 실천함으로써 복락의 길을 닦는 원불교. 한 직장에서의 19년이 나에게는 일원상의 수행과도 같은 시간이었다. 긴 세월만큼이나 많은 일들, 행복과 힘든 일들이 무더위처럼 슬금슬금 뒷거름 쳐가고 나의 꿈이 바람을 타고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돌아보면 그래도 입사초기에 주방에서 일을 할 때가 행복했었던 것 같다. 일의 즐거움도 있지만 그것보다 이 시기에 복락의 길을 닦는 원불교를 만난 것이 행복한 시간이었다. 매주 일요일 교당에 나가 사람들을 만나고, 일주일의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나에게는 기쁨이며 행복이었던 것이다.

 문득 간이역이 생각이 난다. 옛날 철도에 교통수단을 많이 의존하던 시절 간이역에는 이정표가 없다. 그저 손가락이 이정표인 것이다. 이리가라하면 이리가고 저리가라 하면 저리가고 아마도 나의 19년의 삶 속에서 일터가 간이역이었다면 내 마음의 손가락은 음악으로 향하고 있었다. 나의 쉼터, 나의 꿈의 시작, 나의 작은 우주 그리고 나만의 부처가 있는 음악, 그러고 보니 옛날 음반인 LP 판(현재800장)이 세월만큼이나 많이 모아졌다. 더웠던 시절을 지나 이제 나의 시간도 60을 바라보고 있다 . 정년이  되어 나의 일터를 떠나면 나는 나의 꿈을 많은 사람과 함께할 것이다. 그런 날이 빨리 왔으면 한다. 3000장의 노래와 음악을 세상 모든 이와 함께 나누는 것이 나의 꿈이고 나의 또 다른 간이역이기 때문이다.

 나는 오늘도 행복한 꿈을 간직하며 매일 남산너머로 오는 선선한 가을바람을 맞이하게 해주는 세상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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