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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7-14 16:16
어리석음이 없는 공부 - 11단 김원아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260  
어리석음이 없는 공부 - 11단 김원아 교도

 올해  공부표준으로 '어리석음이 없는 공부' 를 뽑았습니다.쉬운듯 한데 쉽지가 않았습니다. 공부를 한다는건 어리석음을 없애는 것이고 또 지식도 지혜도 얻음인데 공부가 어리석음 없이 하라니..... 머리로 연마하고 실생활에 대조하는것도 간단하지 않아 연마를 잠시 접어두고 공부표준은 나의 지갑 지갑만 머무르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을 두고 있을때 수요 법회에서 수심결 공부를 하면 한 귀절이 문득 제 눈에 들어왔습니다. 간절히 문자에만 집착하지 말고 진실한 자리를 요달하여 낱낱이 자기의 본성에 나아가 본 종지에 계합하면 곧 스승 없는 지혜가 자연히 앞에 나타나고 천지의 성리가 뚜럿이 매하지 아니하여 혜신을 성취하되 다른 사람의 까침을 말미암지 아니하리라'  공부를 문자로만 하지말고 또 지식에 집착하지 말며 그 진실의 자리를 깨치는 공부에 정성을 들이라는 말씀이십니다.  머리로만 하는 공부가 어리석은 공부가 되겠구나 진실을 깨치고 다가서지 못하면 지식에 불가한 공부가 되겠구나 하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올 한해는 분주하고 마음이 요란한 일들이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공적인 일에서 부터 개인적으로 분주하고 요란해지니 우습게도 아홉수에 삼재라서 그렇다고 누군가 말해줍니다. 믿지는 않지만 그럴 수도 있겠다 싶을 정도로 인연들로 영향을 받게 됩니다. 그래서 나의 마음 공부도 정신수양도 흐트러져 집중이 안되고 비어진 느낌이 들때가 많았습니다. 당연히 때때로 올바른 취사도 불가능해졌습니다. 무념의 행돌 들로 서로 곤란해질 때가 생기게 된겁니다. 공부표준이 나의 지갑속에 머무른듯 정신수양도 마음공부도 잠시 마음의 지갑속에 들어가버렸습니다.

 간단하게 실생활에 쓸 공부표준도 많은데 하는 마음도 일었지만 수심결 공부로 작게 나마 무엇이 어리석음이 없는  공부인지  깨치게 되고 나의 이 요란하고 비어 어리석음이 생기는 마음을 다시 한번 붙잡고 바른 취사로 현명한 공부를 하라심으로 알게되었습니다. 요란함도 분잡함도 모든건 나로 부터임을 다시 알게 되었습니다.

 불법의 진리를 듣고 믿고 깨쳐서, 불법의 진리를 일상생활에 잘 활용하는 온전한 취사가 어리석음이 없는 진정한 공부가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다시 마음 잘 챙겨 퇴굴심 생기고 어리석어지는 마음을 물러섬이 없이 챙겨 이 회상에서 빈손으로  돌아가는일 없게 일심으로 정진해보도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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