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당

Home 37

CS Center

tel. 080-910-0600

am 9:00 ~ pm 6:00

토,일,공휴일은 휴무입니다.

02-916-6191
sales2@i-sens.com

열린마당

::: 로그인후 글쓰기 버튼이 나타납니다. 이용에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은혜발견, 감사일기 - 9단 최은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조회 333회 작성일 2018-06-02 19:04

본문

은혜발견, 감사일기 - 9단 최은상 교도

 <은헤발견, 감사일기>는 신년에 103년 공부목표로 뽑은 법문입니다.

 2년 전부터 유무념 공부의 하나로 실행하고 있는 감사일기 쓰기 덕에 반가운 법문이었습니다만
 단순히 하고 있던 유무념 공부를 한 단계 뛰어 넘으라는 계기로 받아들이며 연마하고 있습니다.

 "천지 만물 어느 것 하나가 서로 은혜로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 없으며 이 恩은 바로 정의(情誼)요 바로 도덕이니라.
그러므로 이 恩을 알아야 도덕이 행해질 것이요 도덕이 행해져야 천하가 좋아질 것이므로 恩의 도가 곧 천하의 근본이니라" (대산종사법어 교리편 43장)에 말씀하셨지만 다람쥐 쳇바퀴 같이 돌아가는 매일의 일상 속에서 처음엔 은혜를 발견하는 것만도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恩을 알려면 느껴야하고, 배워야하고, 생각해 보아야하고, 깨달아야 한다는 말씀을 늘 유념하며 우리의 공부는 사실적 도덕의 훈련이란 것을 명심했고, "실지훈련을 소홀히 하면 머리에 스치는 말과 생각만으로 능사를 삼아 겉 넘는 사람이 되기 쉽나니 생활속에서 그 일 그일에 단련하는 훈련을 계속해야 걸림이 없는 취사를 할 수 있는니라"란 말씀을 새기고 의지하며 공부에 욕심을 내어 매일 감사를 훈련시키는 일로 정성을 들이고 있습니다.

하여 매일매일 일상의 경계속에서 일어나는 감상이나 심신작용 처리 건을 '감사'를 결론으로 정리하는 훈련을 거의 700일 가까이 하는 과정에서 많은 공부가 되고 있습니다. 경계 시 자신을 반조하며 참회하는 감사를 하면서 불가능이라고 생각했던 '원망을 감사로 돌리는 것'이 가능해지기도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보태어 중간 중간 알 수 없는 기운이 돌아주어 긍정의 삶을 만들어 주기도 하고 작은 체득의 기쁨을 누릴때도 있으니 자연 기질변화로 이어지게도 되는 듯 합니다.

이렇게 감사를 훈련하는 과정이 자신을 조금씩 성장시켜주는 힘이 되고 있음을 느낍니다. 꾸준함을 가능하게 하는 원동력은 수요법회 도반님들께서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그 속에서 정성과 배움을 얻고 있으니 이 또한 동포의 恩이 아닐 수 없습니다. 거듭거듭 감사드립니다.

 결국, 감사생활의 목표는 보은생활로 이어져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고 <지은보은>의 의미와 보은은 <무아봉공> 이어야 한다는 사대강령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사은을 모르거나 알아도 보은하지 못하면 배은..." 이라고 하신 말씀을 늘 유념하며 세세한 은혜를 잘 발견하여 감사생활이 꼭 보은으로 이어지도록 감사일기 쓰기와 더불어 수행 정진토록 하겠습니다~

 영겁토록 파수공행 할 교무님들과 도반님들이 계시어 든든하고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