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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이 개벽되니 정신을 개벽하자 - 3단 이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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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 377회 작성일 2018-05-05 13:31

본문

물질이 개벽되니 정신을 개벽하자 - 3 단 이성원

 태평양 한 가운데에 한반도 7배 크기의 쓰레기로 이루어진 섬이 발견되었다. 인간이 버린 각종 플라스틱 등 부유불이 해류가 합쳐지는 곳에 어마어마한 크기로 모여 있다고 한다. 올해 2월 죽어서 떠내려 온 고래의 배에서 29Kg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발견되었다. 새들이 플라스틱 구슬을 먹이로 착각하고 삼킨 다음 결국 소화를 못 시키고 장 폐색으로 떼죽음을 당한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제주도 같은 청정지역 해안가를 보더라도 각종 쓰레기가 파도에 밀려 도처에 널려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우리가 버린 포장비닐 패트병 등이 바다에서 햇빛과 해류에 의해 분해되어 미세 플라스틱이 되고 이들을 먹은 물고기가 다시 우리 식탁에 오른다.
바야흐로 물질이 극도로 개벽되는 세상이 온 것이다. 더욱이 4차산업 시대가 도래하면 인공지능과 초연결로 무장한 로봇이 스마트팩토리에서 인간 대신 일을 하고 무수히 많은 물건을 쏟아낼 것이다. 풍요의 시대를 넘어 과잉의 시대이다. 사람이 만물의 주인이요 만물은 사람이 사용할 바이지만 오히려 물질의 지배를 받는 시대가 극에 달하고 있지 않은가. 국가간 이기주의로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자는 외침은 힘을 잃고, 자연환경을 도외시한 기업들이 매일 신상품을 쏟아내며 사람들을 미혹시키고 있다. 사람들은 더 많이 더 좋은 것을 갖기를 갈망한다.
우리는 이미 물질에 중독되어 있지 않은가? 생활 속에 파고든 이 많은 문명의 이기들을 벗어나서 하루도 생활하기 힘들 정도이다. 결국 이 아름다운 지구를 버리고 척박한 화성에 이주하여 지나온 과거를 후회하며 살고자 하는가.
우리는 왜 사는가. 진정한 행복은 무엇인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하는 물음에 귀를 닫고 즉흥적이고 말초적인 물질문명에 의존해 의미 없는 순간들을 이어가는 삶을 살고 있지 않은가? “정신이 쇠약하여 물질의 노예생활을 면치 못하면 파란고해에 처하리라” 대종사님께서 말씀하신지 100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사람들은 그 끝을 모르고 내달리고 있기만 하다. 극에 달하면 통하는 법. 이제는 모든 사람들이 물질의 세력을 항복받고 정신을 개벽하여 광대무량한 낙원의 세계로 가야할 때가 된 것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