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일에 감사하며                                                     
 13단 이혜선 교도
 
 요즈음 매스컴에서 행복하고 사람답게 사는 것을 웰빙(Well-being)이라 하고 아름답게 늙어가는 것을 웰 에이징(Well-ageing) 그리고 이 세상을 아름다운 마무리를 하고 가는 것을 웰 다잉(Well-dying)이라 하여 이를 주제로 한 TV 프로가 많이 나오는 것을 보면서 우리는 어떻게 살면 잘 살 수 있을까 하고 생각해보았습니다.

 현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에게 던지는 질문과 동시에 숙제일 거라 생각됩니다. 어떤 학자가 말하기를 인생의 1/4은 성장하면서 보내고 나머지 3/4은 늙어가면서 보낸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늙어가면서 제일 잘 사는 길은 남을 바꾸려 하지 말고 나를 변화시켜 모든 일에 항상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는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면 이 마음이 좋은 에너지가 되어 좋은 기운을 불러온다고 생각합니다.

 얼마 전 소태산 마음학교 교무님이 하신 말씀 중에 나 자신에 대한 감사가 제일 중요하다 하셨습니다.

 나로부터 모든 일이 생기며, 원망할 일은 감사함으로써 그 은혜에 보답하자는 대종사님의 가르침을 공부 표준삼아 실천하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