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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인생을 축하드린 날 - 15단 배정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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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 413회 작성일 2017-06-10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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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인생을 축하드린 날        -  15단 배정혜 교도

  서울역 밥차 봉사자 중 3층 설거지 팀원은 최고이다. 담당교무님이신 권산님께서도
우리 설봉(설거지봉사)팀은 늘 안심이 된다고 하신다. 영등포교당 회장님, 은타원 봉공회장님,
신림교당 규산님, 불광교당 부회장님과 김동연언니, 여의도교당 여성회장 부부이신 홍타원님과 관산님,
그리고 나. 아참! 신입 인광님도 계속 나오시면서 팀에 합류시키기로 하였다.

 교장선생님이셨던 영등포 교당 회장님께서 2월말일자로 퇴임을하시어
우리 설봉단원들이 자리를 마련하였다. 선물을 드리면서 우리 모두의 마음을 모은 편지를 읽어드렸더니
눈시울을 붉히셨다. “혈연보다 법연이 중요하다고 하더니,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뭉클 해 하셨다.
서로 알지 못했던 우리들이 같은 신앙으로 만나 한 마음으로 봉사하다보니
서로를 아껴주고 존경하는 마음이 생기게 되었다.

 우리는 수시로 밥 한번 먹자라고 말한다. 요즘 세상에 밥 못 먹고 사는 사람이 있을까!
실제 밥을 먹기보다 서로에 대한 애정의 표현인 것 같다.
 누군가와 한 끼를 나눈다는 것, 그것은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
너를 알고 싶다는 의미이고, 너를 위해 애쓰는 마음이고, 너의 안녕을 묻는 안부이고,
너의 생각을 지지한다는 격려이고, 너의 마음 안에 들어가고 싶다는 표현이기도 하다.
그래서 우리 봉사자들은 늘 서로 “밥은 먹고 다니냐?”며 물어본다.

 그런 밥이 그립고 내 삶에 사람이 그리운 시간들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