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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01-07 16:45
공부 - 11단 박시현 단장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376  
공부

11단 박시현 단장

국어사전에 따른 ‘공부’의 의미는 “학문이나 기술을 배우고 익힘”이다. 그러나 원불교에서의 ‘공부’는 “일원의 진리를 깨닫고 실현해가는 모든 과정의 노력들”을 의미한다. 최근 시국을 어지럽게 만든 이른바 <국정농단 사태>는 우리에게 원불교식 공부의 중요성을 재확인시켜주었다. 학문이나 기술을 누구보다도 잘 배우고 익힌 사람들로 인정받아 그야말로 승승장구의 기세로 살던 사람들이 원불교식으로 말하면 전혀 공부를 하지 않은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국정의 주요 책임자로서 또는 고등교육기관에서 중책을 맡은 자로서 소임을 다하지 못하고 권세를 부리기에만 바빴던 것이다.

새해 새날이 밝았지만 시국은 여전히 혼란스럽다. 긴 세월 첩첩이 쌓여온 불의가 어찌 한 순간에 씻어지겠는가. 우리 사회에 부정·부패가 만연해 있다 보니 필요악처럼 여겨서인지 여간해서는 놀라지도 않던 불의가 많았다. 이번의 사태가 지식과 권력을 악용하고 불의를 일삼은 이들에게는 참회하고 개과천선할 기회를 제공해주었고 불의를 보고도 수수방관했던 우리에게는 역시 반성하고 참회하며 정의를 바로세우는 데에 최선의 노력을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했다. 원불교식 공부가 더욱 절실해진 것이다.

다행히 남 먼저 마음공부의 중요성을 안 우리가 실력을 발휘해야 할 때가 왔으니 우리 각자 공부의 정도를 새로이 점검하고 가일층 수행 실력 배양에 매진해야겠다. 올해 새로이 교화단 편성이 되어서 지난 일요일 첫 교화단회를 가졌다. 우리 11단에서는 심고와 기도하기, 일기쓰기, 인연 챙기기를 공동 유·무념 항목으로 정하고 30계문을 외우면서 절을 하자는 데에 뜻을 모았다. 우리가 이대로 실천을 함으로써 알게 모르게 주위에 영향을 미칠 수만 있다면 사회를 맑히고 밝히고 훈훈하게 하는 데에 일조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며 벌써부터 흐뭇해한다면 동지님들께서 무어라 하실지, 오늘 이임하시는 교무님들께서 미소지어주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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