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불교 원남교당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
   
홈 회원가입 로그인
원불교동영상
금주의설법동영상
강연동영상
감상담동영상
금주의법문
금주의열린마당
원남회보
검색
관련사이트
 
Home > 법회/법문 > 금주의열린마당

                     ::: 로그인후 글쓰기 버튼이 나타납니다. 이용에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작성일 : 2016-05-07 14:20
100주년 기념대회 에필로그 - 10단 송정덕 단원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527  
100주년 기념대회 에필로그
                                                                                                              10단 송정덕 단원

올케네 온가족을 처음으로 원불교 공식행사에 초대했다. 나의 직계핏줄인 일촌(一寸)을 넘어섰지 말입니다. 교당에 초청인사 써내기를 시작했을 때부터 갑·을 관계처럼 공을 들였다. 명색에 체면이 있는데 등등.... 부모님 생일날에만 모였던 여의도 은성한식점에 예약도 미리 했다. 스마트폰 덕분에 찾아오는 길과 상암 운동장 배치도도 사진으로 함께 보내주었다.
서울 월드컵 경기장 그 광활한 운동장을 다 채울 수 있을까 걱정했다. 빌리 그래햄 목사 방문시 여의도 광장을 가득 메웠던 그 기억이 겹치면서 우리도 할 수 있을까 반신반의 했는데, 해냈다.
10년간 기도의 마무리 날이기도 한 5월 1일. 음악인으로서 나는 기념대회 경축가인 ‘일원세계로’는 자랑스러웠다. 유명 오케스트라에 의뢰해서 글로벌 원불교 성가로 세계 속에 상품화 시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일원세계 이루자” 이 부분은 영성을 고양시키듯 프로 성악가에겐 자연스럽다. 일반교도로서는 음이 좀 높기는 하지만 설거지 하다가도 입에서 자꾸 맴돈다.
4월 25일 특별천도재는 일반시민들에게도 TV로 홍보가 충분히 이루어져 행사 분위기가 진작이 되었다. 시청 앞에서 열린 해원·상생·치유·화합의 특별천도재가 유서 깊은 다른 종교도 못했던 것을 서울의 중심 한마당에서 한민족의 한(恨)을 풀었다. 원불교가 언젠가는 한번 꼭 풀고 넘어갔어야 했을 일제강점기, 6.25, 산업화, 민주화, 재해재난 등 수많은 역사적인 그 일들 말이다. 눈물을 훔치고 나니 그 분들을 위로했다기보다 오히려 남아있는 우리가 훨씬 더 마음이 편해진 것 같다.
4월 30일 저녁 구로호텔 레스토랑에서 교무님들과 장산님, 예타원님, 향타원님 등 원로 교무님들을 보았다. 무엇인가 내일 결의에 찬 행사가 있음을 직감했다. 대종사 탄생백주년 행사 때도 일원상 해무리가 떴었는데 이번 특별천도재 때 똑같은 일원상 해무리가 제주도에 떴다고 한다.
앞으로 200년, 1000년, 비록 우리는 없겠지만 세계 속에서 온 인류가 해내겠지. 그 어려운 일들을 원불교가 자꾸 해냅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6호선 전철 안에서 정역본 사업에 참가한 두 남녀 외국인을 먼발치에서 바라보았다. 머리가 하얗고 손에 대회 팜프렛을 들고 앞에 앉으신 교무님을 한참 바라보았는데 무슨 생각을 하고 바라보았을까. 앞으로 10개 언어 뿐만 아니라 온 누리에 구석구석 갊아 있는 원불교를 내다보았을까? 진리는 하나, 세계도 하나, 인류는 한 가족을 보았을까? 삼동윤리를 보았을까?
하나의 세계, 일원세계, 일원대도를 보았겠지 말입니다.


 
 

 
Total 374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99 우인훈련원 동선 감상담 - 10단 최미현 관리자 2017-01-14 493
198 공부 - 11단 박시현 단장 관리자 2017-01-07 363
197 "거꾸로" 생각하기 연습 - 18단 김은성 관리자 2016-12-17 408
196 요즘은 감사훈련 중 - 15단 최은상 단원 관리자 2016-12-10 510
195 방충망 - 7단 김영선 단장 관리자 2016-12-07 395
194 칭찬에 인색한 나 - 서원경 단원 관리자 2016-11-19 440
193 원망생활을 감사생활로 돌리자 - 18단 이소영 단원 관리자 2016-11-05 536
192 망령된 말을 하지 말며 - 3단 이동헌 단장 관리자 2016-10-16 805
191 즉비감사(卽非感謝) 시명감사(是名感謝) - 2단 김윤성… 관리자 2016-10-08 653
190 완전체 일원상 - 6단 이선국 단원 관리자 2016-10-01 425
189 식사 유무념 - 15단 김원아 단원 관리자 2016-09-24 447
188 삶이 언젠가 끝나는 것이라면 - 6단 정의수 중앙 관리자 2016-09-17 595
187 나의 습관을 고쳐 준 수요공부방 - 7단 최지은 단원 관리자 2016-09-10 464
186 한 마음, 두 가지 생각 - 18단 이윤선 단원 관리자 2016-09-03 396
185 마음공부 합시다 - 17단 감유정 중앙 관리자 2016-08-27 476
184 구자무불성 유감 - 6단 오상돈 단원 관리자 2016-08-13 780
183 살아있는 아이 마음이 일원상 이었네요. - 16단 서지… 관리자 2016-08-12 463
182 법도량의 은혜 - 16단 박은원 중앙 관리자 2016-07-23 422
181 귀 기울이기 - 16단 김도일 단원 관리자 2016-07-18 388
180 우리의 방향키, 일원을 향하셔 - 7단 임도화 단원 관리자 2016-07-16 421
179 한 생각 - 15단 김혜인 단원 관리자 2016-07-02 463
178 조금씩, 조금씩 - 15단 임행선 단원 관리자 2016-06-25 453
177 변화의 어려움 - 4단 이성원 단원 관리자 2016-06-18 510
176 흙과 함께 살아보기 - 12단 박인정 단원 관리자 2016-06-11 481
175 그리운 스승님 - 2단 박원경 단원 관리자 2016-06-04 495
 
 
 1  2  3  4  5  6  7  8  9  10    
and or
회원가입약관개인정보취급방침오시는길
서울시 종로구 원남동22-1 원불교 원남교당 (우)110-450 TEL: 02-762-9100, 02-762-9133
이메일: wwonnam@hanmail.net, FAX: 02-745-5987, Copyright (C) 2014 원남교당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