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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4-14 14:27
4월 15일 탁재선님-참회문 외우기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1,416  
참회문 외우기

내가 속한 3단의 교화단회 분위기는 지금까지의 여느 단회활동과는 다르게 공부와 수양에 대한 진지함과 열정이 넘쳐난다. 단회를 마치고 나면 마치 법회를 한 번 더 한 것과 같은 뿌듯함과 성취감이 느껴진다. 우리 단장님과 중앙의 헌신적이고 학구적인 리더십과 모든 단원의 자발적 참여 그리고 원로 단원님들의 높으신 법력이 어우러진 결과가 아닐까 한다.

3단에서는 올해의 핵심 목표로서 전 단원이 참회문을 외우기로 하였다. 참회문은 모두 7개의 단락과 약 1400여 글자로서 이루어져 그 분량이 제법 많고 내용 면 에서도 다소 어려운 개념이 포함되어 있어서 외우기가 그렇게 만만하지가 않다. 참회문의 본뜻을 정확히 이해하고자 각 단원이 한 문단씩 맡아서 해설과 설명을 하고 상호 토론과 질문을 통한 공부를 하는데, 그 분위기가 정기훈련법에서 강조하는 경전, 강연, 회화, 의두, 성리를 통한 훈련과 근사하여 일상적 대화를 넘어선 종교적 진지함이 묻어난다.

참회문은 우리 원불교에서 일원상 서원문·반야심경·금강경 등과 함께 가장 많이 읽히는 경문의 하나여서 나 스스로 많이 읽어본 경험이 있어서 그 내용을 대강은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 했다. 그러나 참회문을 공부하면서 깨닫게 된 점은 대종사님이 애써 가르치고자 했던 길을 이해하고 행하기가 그리 간단치 않다는 점이다.

내가 전생에 어떤 업을 지었는지 모르고 이생에 나와서도 입으로, 몸으로 그리고 마음의 탐진치로 알게 모르게 많은 업장을 짓고 있고 또 앞으로도 지을 수 밖 에 없는 상황에 살고 있는데 과연 지금까지 쌓여온 그 두터운 업은 소멸될 수 있을까?  그리고 그 업을 소멸시켜 업으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싶다면 지금 나는 당장 무엇을 해야 하는가? 참회문을 읽어볼수록 또 이해하려고 노력할수록 참회하며 산다는 일이 쉽지 않음을 알게 된다.

참회의 문을 열려 있으나 하루하루를 주어진 일상 속에서 부대끼며 살아가는 중생의 입장에서 참회문은 멀고 좁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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